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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SETIC 2022’성황리에 개막
20주년 맞은‘SETIC 2022’성황리에 개막 -대한전기협회, 16일 낭만의 도시 여수서 개막식 개최...유공자 표창·공로패 수여 등- -전기산업계 안전 확보와 미래기술 공유 위한 화합의 장...18일까지 이어져- - KEC기술세미나,해상풍력,수소·암모니아 발전 등13개 분야 기술세션55건 발표- |
▢대한민국전기산업계와 전기인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난2003년부터 매년개최되어온‘SETIC(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행사가지난11월16일(수)낭만의 도시 전남 여수에서성황리에 개막했다.
*SETIC(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
▢이번 개막식에는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산업통상자원부 최재영 사무관,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대한전기학회 김재언 회장,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전기협회 서갑원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여러 기관 및 기업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에너지공급망 붕괴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산업계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기설비규정을 국제표준과 국내 현실에 맞게 세밀화하고 정교화 하는 등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대한전기협회는 전기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전기인들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전기안전 확보와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기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이날 최재영 사무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그동안 전기산업계에서 규제로만 여겨져 왔던 전기설비 기술기준이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며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이정표와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SETIC 2022행사가 전기산업계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과제를 점검할 수 있는 화합과 협력의 장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은“대한전기협회는1965년에 창립된 전기관련 대표 단체로서 전기업계의 화합은 물론 전기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스마트 그리드,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전기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설비기술기준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산업부 장관표창은△한국토지주택공사 송준석 부장△㈜한길이앤씨 김진만 소장△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균 차장△한국전력공사 김호근 부장△한전KPS성태현 선임△한국전력기술 김종형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공로패는 전기전문위원회 이병준 위원장(고려대학교 교수)과 보호설비분과 김두현 위원장(충북대학교 교수)이,감사패는 한국에너지공단과㈜세홍이엔씨가 수여받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18일까지 이어지며, KEC기술세미나와 해상풍력,수력·양수 발전,수소·암모니아 발전 등13개 분야 기술세션에서55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17일(목)에는, KEC기술세미나가 신재생과 전기,발전 분야로 나누어져 온라인(유튜브 대한전기협회TV)과 병행하여 진행된다.이외에 수소·암모니아 발전 세션과 수력·양수 발전 및LVDC기술세미나 등6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인18일(금)에는,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과IoT기반 화력발전소 안전고도화에 대한 기술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으며, PV‧ESS전문가 기술교육과 표준전압 유지범위 확대를 위한 공청회도 진행된다.
▢한편,대한전기협회는 계속해서SETIC(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행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는 전문 기술세션 등을 시의적절하고 다양하게 운영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