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기술기준전기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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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8] 누전발생원인
자문을 구할곳이 없이 문의드립니다.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 입니다.
들판에 있는 농사용전력(지하수용) 누전차단기가 비가오면 자꾸 차단됩니다
누전차단기가 있는 전신주를 A라하고 2차 농수용펌프가 있는 곳을 B라 할때
A 부터 B까지 흙속에 얇게 매립하였습니다.
포장 도로옆이라 전선은 압력을 받을 있이 전혀 없습니다.
전선은 4SQ 2P로 새것입니다.
A와 B 두곳 모두 전선을 단락 시키고 각각 저항을 체크하였더니
B는 0옴 A는 약 25M옴의 저항값이 뜨는군요...
전선 케이블 양쪽모두 오픈되어 있는 상태인데요...
케이블 불량일까요? 맑은날에는 정상입니다.
피복이 씌워져 있는 전선에 습기가 찬다고 누전이 되나요?
시골에서 농사 짓는 농부들은 농사용수를 끌어 들이기 위해 이렇게 임시 가설한 전선이 많이 있습니다.
지상으로 가설하면 좋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한곳이 많아 흙속에 가설 하였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수고 하세요.
답변글
1. 귀하의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하오며, 귀하께서는 농사용 전력설비에 설치된 누전차단기가 동작하는 이유에 대하여 문의하였으나 우리 협회는 ｢전기설비기술기준｣,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 및 ｢내선규정｣ 등에 대한 자문을 해드리고 있으므로 귀하의 현장에 대한 원인은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점검이 가능한 관련 업체 또는 기관과 협의함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2. 아울러 현장에서 누전이 발생하는 경우 전선의 절연열화, 피복 손상, 현장에 설치된 전기기기의 고장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농사용으로 임시 가설된 설비라 하더라도 전기안전을 위해서는 적법한 전선의 사용과 적합한 공사방법이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