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기술기준전기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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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7] DC 케이블 적용에 따른 전선의 피복 색상 또는 극성표시 방법
질의분야 : KEC > 전기 > 저압배선
수고 많습니다.
충전기 및 정류기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한전 및 국내외 대기업 전문 제조업체 입니다.
대기업 수요처에서 DC110V 수배전 설비 전원공급용으로 사용되는 전선에 대해 질의가 있어
상담하고자 질의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DC 극성의 색상 표시는 변경된 규정에 의해 (+)는 적색, (-)는 백색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저희 제조업체는 한전 변전소 및 공기업 변전실에 DC 를 공급하는 정류기(충전장치)에 DC 케이블을
난연재질인 XHHW(SIS) 흑색 전선을 사용합니다
굵기는 10SQ~240SQ 입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에서는 흑색 케이블에 말단 처리는 TB단자에 압착단자를 체결하고 그 위에 적색. 백색 비닐캡을 씌우고
바로 아래는 글자를 표기한 테잎이나 기타 방법으로 처리합니다.
수요처 질의는 DC전선의 경우에 케이블 자체색상을 적색,백색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색, 백색의 경우 4SQ 이하의 제어용 케이블은 가능합니다
다만, 10SQ 이상의 XHHW(SIS) 의 경우 전부 흑색 전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적색, 백색의 경우 시중에는 없고 전부 주문 생산형 입니다.
한전의 경우 DC 케이블을 적색,백색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저희가 판단하는 기준은 흑색 전선에 압착단자와 위에 캡을 적색,백색으로 씌워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합니다.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케이블 자체 색상이 적색, 백색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요?
전기협회 기술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DC에 관련된 부분도 마찬가지 일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종단부 처리 방법에 대해 도색, 밴드, 색 테이프 방법으로 처리 " 방법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분명히 종단 접속부에 대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색상을 적용하여 사용하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저압 제어용 케이블은 당연히 컬러 케이블이 생산되고 있어 문제가 없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케이블 처리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전변전소용, 공기업 및 대기업 전기실 수배전 DC전용 케이블은 이런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어느 수요처에서는 DC 케이블 ( 10SQ 이상 XHHW )은 흑색을 사용하면 안되고
케이블 표피 자체를 적색, 백색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 건지, 수요처에서 요청하는 방식이 맞는지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글
1. 귀하의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하오며, 귀하의 질의에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2. KEC 핸드북 p.57에 따라 나도체나 단심 케이블과 같이 색상 등으로 도체길이 전체에 식별을 위한 표시를 할 수 없는 경우 종단 및 연결지점의 단말작업시 전선 종단부에 반 영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튜브 등이 수단을 이용해서 규정된 식별방법에 따라 식별을 수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붙임의 사진대로 하였다면 KEC의 전선 식별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질의내용대로 귀하의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전선 식별방법도 KEC를 위반한 것은 아니므로 적절히 협의하여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끝.
※ KEC 핸드북 ☞ https://kec.kea.kr/sub_tech/regulation_book4.php
